방글라 방문 한국인 뎅기열로 숨져…감염 피하려면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한국인이 뎅기열에 감염됐다가 현지에서 숨졌다. 1일 질병관리청과 외교부에 따르면, 사업 목적으로 방글라데시와 아프리카를 자주 방문했던 한국인 A씨가 지난달 22...

“나도 엄마”라던 유치원 교사, 아이들 급식에 세제 넣었다

유치원 급식에 모기기피제 등 이물질을 넣어 상해를 가하려 한 전직 유치원 교사가 1심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5단...

일본뇌염 올해 첫 의심환자 발생…“야외활동 각별 주의”

국내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의사환자(추정환자)가 확인됐다. 7일 질병청에 따르면 첫 의사환자는 70대 남성으로 강원도 소재 농장에 방문한 이후 지난달 19일부터 발열, 의식변화, ...

원숭이두창부터 장티푸스까지...외국發 감염병 국내 유입 주의보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해외 여행길이 다시 열리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인 데다 ‘원숭이두창’까지 번지고 있어 외국발 감염병의 국내 유입이 우...

[청도24시] 청도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 발령

경북 청도군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과·배 등 농가에 대한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11일 청도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한다....

장마철에 신경 써야 할 감염병들 [강재헌의 생생건강]

올해는 예년보다 장마가 길고 강수량이 많다 보니 우리 건강에 위협이 되는 요소도 늘어나고 있다.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렙토스피라증, 안과 ...

[대전브리핑] 대전 첫 ‘작은빨간집모기’ 발견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을 옮기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 ‘작은빨간집모기’가 대전 지역에서 올해 처음 발견됐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한밭수목원과 옛 충남도청에서 매주 모기를 ...

여름 휴가, 이 약만은 챙겨라

외국 여행 도중에 크게 다치거나 병이 나서 현지 병원에 입원할 수 있다. 이런 경우 환자를 한국으로 이송하기가 만만치 않다.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도 많이 들고, 환자 상태에 따라 ...

무더위에 알아야 할 건강 상식들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서 여행할 나라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한다. 미리 모기 회피 용품(긴 옷, 기피제, 모기장 등)과 상비약...

모기 물린 부위, 흐르는 물에 씻고 얼음찜질 해야

기록적인 폭염 탓에 주된 관심 대상에서 잠시 밀려나긴 했지만, 원래 여름철의 최대 극성은 모기였다. 국내에 흔한 모기는 빨간집모기·중국얼룩날개모기 등이다. 모기가 일으키는 질병은 ...

폭염 주의보…갈증 없어도 물 자주 마셔야

온열 질환 환자가 급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온열 환자는 551명(사망 4명)이며, 최근(7월12~15일)에 285명(52%)이 신고돼 급증세를 보였다. 온열 ...

지카바이러스, 성관계로 사람 간 전파 확인

지구의 반대편인 브라질 등 남미에서 유행하던 ‘지카(Zika)바이러스’가 어느 새 우리의 인접국인 중국에까지 파고들었다. 지구촌을 새롭게 공포에 떨게 만드는 지카바이러스는 단순히 ...

‘소두증 바이러스’ 국내 감염 가능성은 희박

‘소두증(小頭症)’은 머리 크기가 정상보다 작은 선천성 기형의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머리 둘레가 32㎝ 이하인 신생아의 경우를 소두증으로 간주한다. 최근 브라질 ...